[항공사 이슈] 대한항공 승무원이 퇴사 전 회사의 문제점을 폭로했다.
"승객 주는 물, 직원 먹는 밥 아깝나" 대한항공의 한 승무원이 사직서를 내기 전 사내 커뮤니티에서 쓴 글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승무원은 대한항공 고객 서비스의 질이 떨어졌다며 승객에게 제공하는 물, 기내식, 어메니티(편의용품) 등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미래가 없어서 떠난다고 남겼다. 이 승무원이 말하는 요지는 '티켓값은 비싼데 서비스 수준이 점점 떨어진다'였다.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그렇지만 승무원들에게 제공되는 기내식의 문제점도 꼽았다. 크루밀 관련해서는 이전에도 한번 이슈가 된 것으로 기억한다. 인원수에 맞게 실리지 않아 승객의 밀이 남으면 먹거나 그렇지 않으면 기내에서 먹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오랜 시간 비행을 하며 느낀 점은 항공사는 승무원을 그리 생..
생활 속 꿀팁!/일상다반사
2023. 2. 1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