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사형은 힘들어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제발

요즘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아니 무서울 정도인데요.

 

불관 약 2주 전에 신림에서 있었던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이 잊히기도 전에 서현역에서도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이 났습니다.

이전에 계속 살인예고 글들이 올라왔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건이 발생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신림사건도 그렇고 서현역사건 모두 불특정 다수를 향한 아무 이유 없는 칼부림 이라는 것입니다.

살기 힘들어서,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신림역 사건의 피의자 조선은 그 와중에 형을 덜 받기 위해서 계속 진술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환청이 들렸다, 할머니한테 혼났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우발적이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두자루의 칼을 훔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보면 절대 우발적이지 않은 거죠

 

서현역 사건의 피의자는 환청이 들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윗집에 이사 온 조직이 자신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머 같은 소리를 하고 있죠.

근데 사건 전날 서현역을 가서 '무서워서 돌아왔다'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조현병 환자가 무서웠다는 말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두 사건 모두 정말 온 국민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인데요

이로 인해 사형제가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살 가치가 있는 인간들 아니.... 쓰레기들 아닌가요?

근데 사형제도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엮여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한동훈 장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만 외교적 문제 등 다양하게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제발 쳐 넣고 못 나오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도소... 교화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죄를 지은 사람들이 교화하는 곳...

근데..... 교화도 할만한 사람이나 해야지 저런 쓰레기들을...

솔직히 세금 내면서 까지 저런 인간쓰레기들 머고 자고 하는 게 싫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제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제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상공개를 백날 해봤자 머 하나요? 피해자는 계속 나오고 있고... 

 

이제는 출. 퇴근길, 그리고 나들이를 나가도 안전한 귀가를 생각해야 한다니.. 참 어려운 세상이네요.